서삼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2024-03-12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 출마한 서삼석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전남도청 정문 인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농수축산업 종사자 및 여성 농어업인 그리고 청년·노인회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를 비롯한 영암, 무안, 신안 군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농수축산림인을 비롯한 노인, 청년, 여성 등 사회단체에서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농산물 가격 안전망 강화 △어업인 후계자 지원정책자금 제도개선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청년 정책 참여 확대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실효적 지위 확보 △다자녀가정 복지 혜택 확대 등 다양한 제도개선 의견을 서삼석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

이어 서삼석 예비후보는 영암·무안·신안군의 비전을 제시했다. 대표 공약으로 △지방소멸 3+1법 보완 입법 △농어업 최저가격보장에 도입 △차질 없는 지역발전 사업 추진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