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HMM 산학장학생 17명 장학증서 수여
등록금 전액·학습보조금 지원…해양 전문인력 양성 산학협력 강화
[목포시민신문]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부홍)는 지난 5일 대학본부 5층 최고경영자과정강의실에서 '2026년도 HMM 산학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HMM 및 HMM오션서비스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2026년도 HMM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HMM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향후 1년간 등록금 전액과 함께 소정의 학습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장학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우수 해기사와 해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남재일 HMM오션서비스 대표이사는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세계 해양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최부홍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학은 첨단 해양기술 교육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해양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HMM은 그동안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우수 해기사와 해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 역시 해운산업 현장과 대학 교육을 연계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국내 해운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지역 해양교육계에서는 글로벌 해운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인재를 육성하는 산학협력 체계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해양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