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제2차 찾아가는 저널리즘 사내 특강 개최
전국 지역신문 선진사례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혁신 방안 모색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대표이사 류용철)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본사 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찾아가는 저널리즘 사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사내 특강에는 류용철 대표를 비롯해 고재석 시민기자, 유혜정 사원, 이효빈 기자, 장용기 시민기자, 조명희 기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바른지역언론연대 모소영 사무국장을 초청해 ‘전국 지역신문 선진사례를 통한 신문 경영 쇄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모 사무국장은 첫 번째 강의에서 바른지역언론연대의 설립 배경과 활동 역사를 소개했다. 그는 지역언론이 지역사회의 공론장을 형성하고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지역성과 공공성을 지켜내기 위한 연대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는 경기 지역 대표 언론인 고양신문의 사례를 소개했다. 고양신문은 독자 참여 확대와 지역 밀착형 콘텐츠 생산, 주민 중심의 공론장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신뢰를 구축한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독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언론 모델을 만들어 온 점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 번째 강의에서는 강원 지역의 대표적 독립언론인 원주투데이와 지음미디어협동조합 사례가 소개됐다. 원주투데이는 협동조합형 운영구조를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언론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보도와 시민 참여를 결합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지음미디어협동조합은 지역 공동체와 언론이 상생하는 새로운 경영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언론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 사무국장은 “지역신문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뉴스 생산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독자 참여 확대와 신뢰 기반의 경영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류용철 대표이사는 “이번 특강은 전국 우수 지역언론 사례를 통해 목포시민신문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민신문은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을 통해 환경, 지방자치, 지역언론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