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예술인 화순에 모인다
전남예총, 전국청소년예술제 개최 밴드·보컬·댄스·국악 등 6개 분야 경연…9월 10일까지 참가 접수
[목포시민신문] 전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끼를 펼치는 ‘2026 전국청소년예술제’가 오는 10월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전남예총에 따르면 이번 예술제는 10월 3~4일 예선을 거쳐 10일 본선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남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경연은 밴드와 보컬, 음악, 댄스, 순수무용, 국악 등 6개 분야에서 펼쳐진다. 웹툰은 전남예술고와 광주예술고, 한국창의예술고 등 초청학교를 대상으로 제한경쟁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교 재학생과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이며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예선과 본선 모두 현장 경연에 참여해야 한다.
예술제 기간에는 ‘청소년 웹툰전시회’도 마련된다.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청소년 예비 작가 60여 명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 규모도 확대됐다. 종합대상 1팀에 300만원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해 부문대상 21팀, 최우수상 23팀, 우수상 42팀 등 모두 88팀에 총 456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 4차례 열린 전남청소년예술제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행사로 확대됐다. 본선에서는 해군 군악대와 유명 가수 초청 공연 등을 마련해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은 “K-컬처 시대에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갈고닦아 유능한 예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