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儒/달達/일一/사辭]교언영색(巧言令色) - 논어(論語)

2026-10-06     류용철

[목포시민신문] 교묘하게 꾸민 말과 아첨하는 얼굴빛

교언영색(巧言令色)은 ‘논어’(論語) <학이편>에 나오는 말로, ‘말재주가 교묘(巧妙)하고 표정을 보기 좋게 꾸미는 사람 중에 어진 사람은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교언(巧言)과 영색(令色)은 이외에도 〈공야장편(公冶長篇),〈양화편(陽貨篇)〉 등에 여러 번 나왔을 만큼 공자는 듣기 좋은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을 현혹시키고 속이는 것을 매우 경계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교언영색’으로 남을 속이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환심을 사기 위해, 이익을 취하기 위해, 누군가를 속이기 위해 말재주를 부리고 표정을 꾸미는 사람들은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거짓을 말하는 자는 말이 너저분하고 길어집니다.

<자료제공=성균관유도회목포시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