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의원, 통합시 균형발전·인구소멸 대응 법안 발의

목포·무안·신안 광역생활권 행정·재정 지원 추진

2026-10-06     류정식

[목포시민신문] 김원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광주 목포)은 전남광주 통합 이후 지역 내 균형발전과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법률 개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선거관리위원회법 개정안은 인구수와 투표구 수 등을 고려해 통합특별시에 2개 이상의 선거관리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통합 이후 하나의 선관위가 기존 전남과 광주선관위의 업무를 모두 담당하면서 업무가 과중해졌다는 지적을 반영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법 개정안은 광역생활권으로 지정된 시·군·구에 행정·재정 지원과 특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목포·무안·신안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서남권 공동 발전을 위해 ‘무안반도 광역생활권 제1호’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옛 전남과 광주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선거사무의 안정적 수행과 목포·무안·신안 광역생활권 지정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