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시장 13억·강성휘 목포시장 8억5천만원 신고

김태성 신안군수 34억1천만원…목포시의원 손혜원 59억2천만원

2026-10-06     류용철

[목포시민신문]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3억5천171만원, 강성휘 목포시장이 8억5천55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태성 신안군수의 신고액은 34억1천590만원으로, 이번에 공개된 전남광주지역 기초단체장 9명 가운데 가장 많았다.

29일 공개된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민 시장의 신고 재산은 이전 공개액보다 3억3천927만원 줄었다. 배우자 명의의 광산구 연립주택과 자녀 명의의 서울 용산구 오피스텔 전세권 등을 포함한 건물 가액은 10억5천849만원이다. 예금 6억1천632만원, 주식 6억4천202만원 등을 신고했으며, 채무는 선거비용에 따른 사인 간 채무 증가 등의 영향으로 15억4천422만원에 이르렀다.

강 시장의 신고액은 8억5천553만원이다. 김 군수는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서울 강동구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고 가액은 20억원이다. 김 군수의 재산은 이번에 공개된 전국 기초단체장 98명 가운데 여덟 번째로 많았다.

목포 제2선거구의 강성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은 9천194만9천원을 신고했다. 강 의원은 올해 29세로 통합시의원 가운데 최연소다. 이번 수시 공개에는 전체 통합시의원 91명 중 신규 등록자 35명과 재등록자 2명이 포함됐다.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이어지는 의원 54명은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목포시의원 가운데서는 손혜원 의원이 59억2천972만5천원을 신고해 이번에 공개된 전남광주지역 현직 기초의원 179명 중 재산 신고액이 가장 많았다. 손 의원은 골동품·예술품 15억5천900만원과 보석류 2억3천250만원 등을 재산 목록에 올렸다. 장국진 목포시의원은 채무를 반영한 재산 총액으로 마이너스 291만원을 신고했다. 이정상 목포시의원은 배우자 명의 가상자산을 신고했으며, 전체 평가액은 2천748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