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儒/달達/일一/사辭]이직보원(以直報怨) - 논어(論語)

2026-10-13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바름으로 원수를 갚는다.

이직보원(以直報怨)은 논어(論語) 헌문(憲問)편에 나오는 말로 원한을 가진 사람에게 도덕으로 대함 또는 원수를 정의로 대함을 일컫는 말입니다. 공자는 원망이나 원한을 갚을 때는 옳고 곧음으로써 정직하게 대하고 덕을 갚을 때는 덕으로써 행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원한이 생기는 경우에는 상대방을 해하려는 경우가 많아 피해를 입습니다. 이렇듯 원한이 생겼다고 또다시 원한을 갚는다면 악순환의 고리는 계속됩니다. 중요한 것은 원한과 원망에 대해 싸우자고 달려드는 것보다 옳고 곧은 잣대를 통해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좋을 때 좋은 것으로 갚는 것은 쉽습니다.

<자료제공=성균관유도회목포시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