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실습선 국제항해…예비 해기사 302명 참여
세계로호·새누리호 일본 기항…30일 복귀 예정
2026-10-20 조명희 기자
[목포시민신문]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13일 오후 대학본부 앞에서 ‘2026학년도 제2학기 실습선 국제항해 출항식’을 열고 예비 해기사들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했다.
이번 국제항해실습에는 실습생 302명과 교직원 60명 등 총 362명이 참여한다. 세계로호는 일본 후쿠오카와 나가사키를, 새누리호는 오사카와 후쿠오카를 경유한 뒤 오는 30일 대학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출항식에는 강종철 목포시 부시장과 목포시의회 의원, 최원식 목포해양경찰서장,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습생들을 격려했다.
최부홍 총장은 학생들의 인생을 바꾸고 지역이 자랑스러워하며 국가에 책무를 다하는 대학이라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학생들이 국제항해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국제 경쟁력을 갖춘 현장 중심의 해양 인재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목포해양대는 전공 이론을 실제 항해에 적용하고 선상 생활 적응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두 차례 국제항해실습을 실시한다. 해사·해양 분야의 국제적 소통 능력과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예비 해기사에게 필요한 기본 자질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