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가톨릭대 간호학생들, 지역 노인 건강증진 나선다

23명 이압요법 교육 이수…보건기관과 주민 건강교육 추진

2026-10-21     유혜정

[목포시민신문] 목포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3명이 지역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이압요법 교육을 마치고 지난 4일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기반한 ANCHOR사업단의 시군동반성장사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하루 6시간씩 세 차례에 걸쳐 총 18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압요법은 귀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는 보완대체요법의 한 분야다. 학생들은 관련 지식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 후속 활동을 준비했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오희 교수와 함께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이압요법과 손반사요법, 원예요법 등을 활용한 건강증진 활동과 주민 건강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활동은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노인들의 건강 요구와 참여 여건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보완대체요법은 기존 건강관리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활용하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참여 활동을 마련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참여를 돕는 과정에서 세대 간 소통과 대상자 중심의 의사소통을 배우는 기회가 된다.

오희 교수는 “학생들이 돌보고 베푸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간호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