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의대 비대위, 서남권 국립의대 공동 대응

기존 TF 중심 협력 유지…인근 시·군 참여 확대 추진

2026-10-27     류용철

[목포시민신문] 목포시의회와 서남권 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인근 시·군과의 연대를 확대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장단과 서남권 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공동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서남권 국립의대 설립이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는 데 뜻을 모았다. 기관과 단체의 역할이 달라도 공동 목표를 위해 긴밀하게 소통해야 한다는 점도 확인했다.

기존 TF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국립의대 설립은 목포를 넘어 서남권 전체의 의료 현안인 만큼 인근 시·군의 참여와 시민사회 연대도 넓힐 방침이다.

정부와 정치권에는 열악한 의료 현실과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전달하고 책임 있는 역할과 실질적인 대응을 촉구하기로 했다.

이형완 의장은 “TF를 중심으로 긴밀한 소통과 신속한 공동 대응을 이어가고, 타 지자체와의 연대 및 시민 참여를 확대해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