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22기 ‘사랑의 연탄배달’

소외계층이 다수인 연동 주택가를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동사무소와 함께 선정해 나눠진 이번 연탄봉사는 (유)금호수중개발 박승도회장, 목포해양경찰서 김문홍 서장을 포함한 22기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연탄을 나르고 배달가정을 찾아 돌아보는 등 1,200여장의 연탄을 여섯 가정에 배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22기 박승도 회장은 “할 수만 있다면 더 추진하고 싶은 봉사다.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움직여 줘서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도울 수 있는 22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목포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22기 회원들은 2012년부터 2회째 사랑의 연탄배달을 진행중이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더 많은 혜택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정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