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 정상에서 일몰때 승리에 V를 날리며~(12월 둘째주)

2014-01-08     목포시민신문

유달산 정상에서 일몰때 승리에 V를 날리며~~~

사연 오늘 여수에서 출발해 목포 유달산으로 고고씽~♥
유달산을 처음 가봤지만 조금 신기했다. 왜냐하면 골목골목을 구비구비 올라 주택을 지나 아파트사이 보물 같은 산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느낌이었다
산을 올라갈 때 돌계단을 한 계단 한 계단 올르때 마다 쉴 수 있는 정자가 있어 목포도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수평선이 보이는 푸른 바다와 배가 지나고….
그림 같은 전경을 보는 위치에 따라 이색적으로 불 수있는 볼매(볼수록 매력적인)같은 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2013년의 마지막 한장 남은 12월을 목포 유달산을 오르며, 지나온 11개월을 뒤돌아 반성하는 시간도 갖고, 좋은 사람과 함께해서 더 좋은 산행이 된것 같아 뿌듯하다.
이래서 사람들이 유달산~ 유달산~ 했나보다!!
담에 또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올 계획을 세우며 다시 내려간다!! 유달산 짱!!

<여수시 이유진 당선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