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에 행복약속봉사단 급파!

모포, 음식 음료 지원 등 피해상처 보듬아

2014-04-16     최지우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전남 서남권 최대 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에
행복약속봉사단 200여명을 16일 급파했다.
행복약속봉사단은 재난상황실과 함께 구조대와 유가족을 위한 모포, 음식 및 음료 지원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터그보트 2대, 엠블런스를 급파했으며, 인명구조를 위한 잠수부도 사고 직후 침몰 현장에 투입했다.
이와 별도로 진도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현대를 실종자 가족과 구조대원들을 위한 숙소로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