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왕인국화축제 내달 29일 개최

2014-09-23     이철수기동취재본부장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전남 영암 월출산을 배경으로 1억송이 국화꽃 향연이 펼쳐진다. 18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다음달 29일부터 12일간 가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왕인국화축제를 연다.

왕인문, 시유도기, 5층 국화탑 등 대형 국화 조형물과 분재국·입국·현수국·화단국 등 국화 분화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국화 작품 12만여 점이 전시된다. 축제장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철수 기동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