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목포백련지구 공동택지용지 매각

2014-10-15     목포시민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전남 목포 백련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를 매각한다고 6일 밝혔다. 토지 규모는 1필지 3만㎡로, 분양단가는 3.3㎡당 169만원이며 총 매각 대금은 153억원이다. 3년 무이자 조건이다. 60~85㎡형 222가구, 85㎡초과형 211가구 등 총 433가구의 공동주택 건축이 가능해 매각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고 광주전남본부는 설명했다.

또 백련지구는 목포시청 북측에 접하고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신항, 무안국제공항 등과 차로 10여분 거리여서 교통이 편리하고 목포 용해 1·2지구 등 연접한 준공 지구들의 편익시설을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정주여건도 매우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분양 및 입찰 등 공급 과정은 LH 토지청약시스템 (http://buy.lh.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진행되는데 오는 22일 신청을 받아 23일 추첨을 하고 24일 계약체결을 할 예정이다.

윤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