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목포시위원회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 윤소하, 서기호 2명

2015-08-25     류용철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지난 20일 제3기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서기호 국회의원을 2016년 총선예비후보로 인준하였다.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이미 윤소하 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을 총선 예비후보로 인준한 바 있어 이로써 2명의 예비후보자를 공식화한 것이다.

윤소하 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목포지역에서 30년 넘게 지역의 진보진영을 이끌어 온 호남의 대표적인 진보정치인이다. 윤소하 위원장은 노동현안, 아파트현안 등 지역내 각종 현안 문제를 직접 챙기며 폭 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기호 국회의원은 목포출신으로 MB정권 시절 ‘가카빅엿’으로 정권에 미움을 사서 판사재임용에 탈락했지만 국민들로부터 ‘국민판사’라는 호칭을 얻었다. 이후 진보정당 국회의원(비례대표)으로서 민생입법에 앞장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목포역 앞 옛 ‘별다방’자리에 사무실을 내고 민원,민생 상담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윤소하, 서기호 2명의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9월부터 ‘찾아가는 이동 당사’활동을 통해 민생활동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 △ 윤소하 위원장 = 목포신안민중연대 상임대표, 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
● △서기호 국회의원 = 70년 목포출생, 서울중앙지방법원 등 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