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 새봄맞이 봄꽃 식재

민관학 협력으로 살기 좋은 연동네 만들기에 구슬땀

2016-04-14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 연동이 오는 9~10일 열리는 ‘2016 꽃피는 유달산 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연동은 자생조직회원, 주민센터 직원, 만학도들인 제일정보중고등학교 학생 어르신 등 50여명이 함께 구)청호시장의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장소의 쓰레기를 깨끗히 수거했다.

또 부엽토와 양질의 흙을 잘 섞은 텃밭을 만들어 3종의 봄꽃 1천2백주를 식재했다.
김선희 연동장은 “동 자생조직 회원들과 만학의 꿈을 가진 어르신들이 함께 봄꽃을 식재해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연동네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