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가습기 살균제 불매 나선다

정의당 목포시위원회, 가습기 회사 불매운동 전개

2016-05-26     최지우

정의당 목포시위원회(위원장 박명기)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와 재발 방지를 위해 21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서명운동 및 해당 기업 상품 불매운동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가습기 살균제가 수백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가 이로인해 수많은 가정을 파탄으로 내몰았다며 이는 부도덕한 기업과 무능력한 정부가 만들어낸 안방의 세월호 사건이다며 서명운동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목포시위원회는 ▶대통령의 희생자와 국민앞에 사과 ▶검찰의 성역없는 수사확대 ▶국회의 조속한 가습기 특별법 통과와 청문회 개최들을 촉구했다.
최지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