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

신안 지도읍 당촌마을 찾아 마늘 수확

2016-06-09     김태근 시민기자

목포시 연산동 통장상조회(회장 김경숙)와 동 주민센터 직원 20여명이 지난 26일 자매결연지역인 신안군 지도읍 당촌마을에서 서남권 하나되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3천㎡ 면적의 밭에서 마늘을 수확해 농번기철로 바쁜 일손에 힘을 보탰다.

통장상조회는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 마을축제관람, 농산물 구매 등 실질적인 상호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태근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