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양도시 미관에 대한 관심

2016-06-14     류연민 시민기자

 목포시가 목포해양축제등으로 해양문화 발전에 힘을 쓰고 있지만 해양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무동력선에 대한 단속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해양사고의 원인이 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무동력선인 범선이나 부선인, 일명 빠찌선들이 목포 해양에 즐비하다. 목포 도시민의 최대 휴식 공간인 목포 평화광장에 인명구조 용품함은 끈으로 꽁꽁 묶여있고 갓바위 유람선 선착장에 부교들은 난잡하게 놓여 있어 위태로워 보인다.

목포시 관계자는 해양박물관쪽 공유수면위에 방치돼 있거나 안전관리가 미흡한 무동력선에 대한 행정지도나 감시가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