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암동,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경로당, 저소득층에 여름 이불 전달

2016-07-14     박현미

목포시 옥암동 관내 이불혼수용품 판매점 아르페지오 대표 장곽미씨가 지난달 28일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장곽미씨는 여름이불(인견) 30채(150만원 상당)를 관내 경로당 12개소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30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평소 봉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장곽미씨는 옥암동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을 전달했다.

또 매년 경로잔치, 김장나눔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옥암동 관계자는 “자생조직원들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와줘서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현미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