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뛰기 강강술래 명맥 잇자

비금 강강술래 보존회, 보존 발대식 개최

2016-08-17     문정례 시민기자

비금 강강술래 보존회(회장 유점자)는 지난 2일 비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비금면 뜀뛰기 강강술래 보존회’ 발대식을 가졌다.

강강술래는 10월 예정인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군민의 대화합을 기원하고 군민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식전행사로 공연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동우 비금면장을 비롯하여 이종주 신안군의회 부의장, 권오연 신안군 의원, 조송암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 10월 군민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유점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뜀뛰기 강강술래 보존회의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주민을 위주로 참여 인원을 구성하여 강강술래 전승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강술래 연습은 9월 한 달 동안 비금면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하게 된다.

문정례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