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항구축제 풍물공연

2016-08-17     조서원 시민기자

전남시각장애인 자립지원센터는 목포항구축제 무대에서 풍물놀이 기량을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인 풍물교실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 것이다. 시각장애인 자립지원센터는 이외에도 점자, 보행을 비롯한 노래교실, 재활체조, 정보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장애를 뛰어넘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사회참여의 계기가 되었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김영만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사회에 발을 딛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자신감과 뿌듯함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서원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