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 원추리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 원추리 백합과의 원추리는 우리고장의 숲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녹음 짙은 7~8월의 숲속에는 꽃이 귀한 편인데 이때 진한 노란색으로 피는 원추리 꽃은 유난히 눈에 띤다. 어린 시절 지천으로 핀 원추리가 달 빛 아래서 잔바람에 하늘거리는 자태를 보면서 군무를 추는 천상의 선녀들을 상상하곤 했는데 세월이 흐를수록 자생종의 개체수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언뜻 원 특별기고 | 목포시민신문 | 2012-07-09 13:45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 비파나무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 비파나무 비파나무는 장미과의 늘푸른나무로 다 자라면 키가 10m 정도이다. 목포를 상징하는 시목(市木)이며 목포 시영아파트의 이름이기도 하다. 중국 서남부 지방의 원산으로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집안 담장 밑의 관상수, 가로수 등으로 심어 기른다. 비파나무는 추위가 시작되는 11월~1월에 가지 끝에 뭉쳐 피는 새끼손톱 크기만 한 하얀 꽃을 뽀송뽀 특별기고 | 목포시민신문 | 2012-07-02 13:29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 왕자귀 나무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 왕자귀 나무 우리고장 숲속에서 눈에 쉽게 띠는 왕자귀나무는 장미목 콩과의 자귀나무속 낙엽활엽소교목으로 다 자라면 높이 6~8m에 달한다. 왕자귀나무는 중부이남 지역에서 자라는 자귀나무와 큰 차이가 있다. 콩과의 낙엽활엽관목인 자귀나무는 키가 3~5m 정도이며 깃털처럼 아주 작은 소엽은 밤이나 흐린 날에는 접혀지며 연분홍색의 꽃이 핀다.왕자귀나무는 자귀나무에 비하여 키가 특별기고 | 목포시민신문 | 2012-06-25 14:45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하늘말나리-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하늘말나리- 하늘말나리는 우리고장의 숲속의 반그늘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오래살이풀이다. 키는 1m정도까지 자라고 잎은 6~12개가 줄기를 크게 돌려난다. 6월경 원줄기 끝과 곁가지 끝에 1~3개씩 피는 꽃은 황적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많이 있고 하늘을 향한다. 이러한 꽃모습을 보고 하늘말나리라 부른다. 하늘말나리는 우산말나리라고도 불리는데 잎이 줄기를 돌려나는 모습이 특별기고 | 목포시민신문 | 2012-06-18 16:14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마삭줄-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마삭줄- 우리고장 숲속의 바위를 뒤덮거나 나무를 휘감고 오르며 자라는 마삭줄은 협죽도과의 늘푸른덩굴나무이다. 길이가 5미터 정도까지 자라고 꽃잎이 5개로 깊게 갈라져서 5~6월경에 핀다. 바람개비를 연상시키는 흰 꽃은 시간이 지나면 엷은 노랑색깔로 변하고 향기가 좋다. 가을에 익는 2개의 기다란 열매 또한 특이한데 그 모습이 사람인(人)자와 비슷하거나 드물게 팔찌처 특별기고 | 목포시민신문 | 2012-06-12 11:11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산해박-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산해박- 우리고장의 숲에서 간혹 볼 수 있는 산해박은 박주가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60센티미터쯤 자라고 잎은 마주 나는데 피침 꼴로 끝이 뾰족하고 뜯어보면 흰 즙이 나온다. 꽃은 6월경에 피고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산해박은 주로 햇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라지만 구슬을 메달아 놓은 것 같은 꽃 봉우리가 별처럼 활짝 핀 꽃의 모습을 관찰하기는 특별기고 | 목포시민신문 | 2012-06-11 11:02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 멀구슬나무 황호림과 함께 하는 목포의 풀꽃나무 - 멀구슬나무 해안가에 주로 자라는 멀구슬나무과 멀구슬나무는 우리고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키가 15m 정도까지 자라는 낙엽활엽수이다. 5월경 연한 담자색으로 꽃이 피고 열매는 9월경 황색으로 익으며 점차 쭈글쭈글 해진다. 열매는 이듬해 봄까지 그대로 붙어 있다.멀구슬나무라는 이름은 열매로 염주를 만들던 데서 ‘목(木)구슬나무’부르던 것이 변해서 된 것이라 하고 혹은 동 특별기고 | 목포시민신문 | 2012-05-31 10: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