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독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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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독사 예방
  • 이효빈
  • 승인 2017.02.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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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위험 가구 방문, 전화 등 안부 꾸준히 살펴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시 용당1동(동장 송진우)이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등의 안부를 챙기는 고독사 지킴이단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11명으로 구성된 고독사 지킴이단은 고독사 위험군으로 파악된 12가구와 1대1 결연을 맺어 매월 2회 가정을 방문하고, 주 1~2회 전화 등으로 안부를 묻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는다.

용당1동은 그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범)를 축으로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반찬을 나누는 등 다각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활동을 펼쳐왔다.

협의체는 고독사 지킴이단을 지원(가정방문 시 가구당 5천 원 상당의 간식 또는 생활필수품 구입 전달)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용당1동 맞춤형복지팀은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내방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취약계층을 찾아가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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