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언론을 선도해 가는 목포시민신문이 300만원 장학금 지급 제5회 사랑의 편지쓰기 원고를 공모한다.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사랑의 편지쓰기는 지난 2013년 시작됐으며, 주간신문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의 높은 호응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사랑의 편지쓰기는 전라남도교육청, 목포시, 목포시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에게 효 사상을 증진시켜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제5회 사랑의 편지쓰기는 전남 서남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습관화 되지 못하고, 어색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마음의 소리를 편지로 전달하게 되며, 자녀와 부모사이, 스승과 제자사이, 손자손녀와 할아버지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표현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이번 공모전 작품은 5월1일부터 5월25일까지 이며, 목포시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 (www.mokposm.co.kr)접수와,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응모된 작품은 5월 31일 목포문인협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1(목)일 목포시민신문 홈페이지와, 6월 87수)일자 지면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16(금, 예정)일 목포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고 우수작품 약 30여 편을 선정 전남 도지사상을 비롯해, 교육감상, 목포시장상등을 수상하게 된다.
목포시민신문 류용철 대표는 “사랑의 편지쓰기는 목포시민신문의 대표적인 교육행사로 서남권 지역학생들이 기다리는 행사다. 올해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되면서 지역의 공신력과 신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학생들의 작품 선별에 각별한 신경을 쓸 것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편지쓰기 원고공모 문의는 061-285-1733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