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시민신문 주최 총 장학금 300만원 지급, 제5회 사랑의 편지쓰기 공모가 지난 25일 마감됐다.

목포시내 각 초,중,고, 일반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랑의 편지쓰기 공모에는 250여편의 따뜻한 사연을 담은 편지가 인터넷홈페이지와 우편으로 접수되었고 접수된 소중한 편지들은 목포문인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명에게는 전남도교육감, 목포교육장, 목포시장상 등과 함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번 심사위원장은 목포문인협회 고문 최재환 시인이 맡고, 이순희 회장과, 이정숙사무국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수상자는 오는 6월 5일 목포시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 (www.mokposm.co.kr)를 통해 발표하게 되며 시상식은 목포교육청 대 강당에서 6월 16일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잠재되어 있는 감성터치로 날로 횡포화 되어 가고 있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효 사상을 증진시켜 가정의 기능을 회복해,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가족애를 확인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고, 편지쓰기를 통해 소통하는 스승과 제자, 관심과 사랑으로 연결된 따뜻한 사제지간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포시민신문은 지난 2013년 지역신문으로으로는 처음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르 지급하는 편지글 공모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 내 초, 중, 고, 일반인들에게 총 1천2백만원의 장학금과 상금을 지급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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