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원(원장 김석철)은 지난달 25일 신안비치호텔에서 회원 임시총회를 열고 제11대 목포문화원장으로 이춘웅 현 부원장을 선출했다. 목포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춘웅 신임원장은 단독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됐으며, “앞으로 향토역사와 전통문화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신임원장의 임기는 2012년 11월 1일부터 2016년 10월 31일까지 4년이다.
신임 이춘웅 원장은 1942년 생으로 국세청에 근무 했으며 목포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목포농산물 도매시장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KT 전남본부 자문위원장과 문화원부원장직을 수행 중이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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