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리우 8억원대 투자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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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리우 8억원대 투자유치 성공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5.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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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목포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리우(대표 김대견)가 지난 421DSC 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슈미트와 8억원의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5월 초에 최종적으로 투자금 유치를 완료했다.

목포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석인)20173월에 포장재 전문 구매 대행 기업(MRO) 리우를 발굴하여 CI, BI 개발 등 홍보 및 마케팅 활동 지원, 투자유치 설명회 추천, 교육 지원 등 매년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장을 촉진해 왔다.

김대견 리우 대표는 해태제과 포장개발팀과 서브원 통합구매팀에서 12년간 근무한 경험을 기반으로 2017년 창업하여 포장재 전문 구매 대행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72억원과 201812억원, 20194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연평균 40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리우는 투자금 전액을 플랫폼 개발 및 운영에 투입하여 식품 업체와 포장재 전문 업체를 연결해주는 포장재 중개 플랫폼 포장 포스를 올 12월에 런칭 할 계획이다.

이석인 창업보육센터장은 전국 262개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약 6,250개 기업 중에서 2019년까지 14개 기업만이 평균 6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을 정도로, 지방 소재 창업기업의 투자유치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제2, 3리우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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