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지역위, 영산강 유입 바다쓰레기 수거
상태바
민주당 목포지역위, 영산강 유입 바다쓰레기 수거
  • 류용철
  • 승인 2020.08.19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원이)는 지난 11일 목포 고하도 연안에서 최근 영산강 홍수로 목포 인근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긴급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수거 활동에는 김원이 국회의원과 최선국 도의원 등 목포시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및 청년위원회, 여성위원회 당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목포항 일원에는 지난 주말부터 상류지역 홍수에 따른 수위조절로 영산호 수문이 개방되면서 해수부 추산 약 8000여 톤의 부유쓰레기가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이 의원은 "해양수산부에 목포 유입 부유쓰레기 처리를 위한 긴급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향후 바다쓰레기 문제뿐만 아니라 급격한 담수 유입에 따른 양식장 피해 등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피해대책 수립 등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