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당직 인선 마무리…최선국 운영위원, 전경선 자치분권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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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당직 인선 마무리…최선국 운영위원, 전경선 자치분권위원장 임명
  • 류용철
  • 승인 2020.09.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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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16일 전국위원회급 상설위원회 위원장 8명과 도당 상설위원회 위원장 13명을 임명했다.

도당 여성위원장에는 박현숙 전 여성위원장을, 청년위원장에 고용진 여수시의원을, 대학생위원장에 홍창의 목포대총학생회장을, 농어민위원장에 김성일 도의회 부의장, 자치분권위원장에 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또 당기위원장에 이용재 전 도의회 의장을, 정치개혁특별위원장에 김기태 도의원을, 대외협력위원장에 서동욱 도의원을, 정책위원장에 우승희 도의원을 임명했다.

해양수산위원장에는 정광호 도의원을, 남북경제협력위원장에 최무경 도의원을 임명하고 이들 7명을 확대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상설위원회 위원장은 당연직 운영위원으로 위촉되며, 노인위원장은 차기 운영위에서 임명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3일 열린 제1회 도당 상무위원 회의에서는 김한종 수석부의장(도의회 의장), 이민준·강문성·조광영·최선국·최병용 도의원, 정경환, 김갑봉 도당사무처장, 송형곤 기획조정실장 등 9명을 지명직 운영위원으로 임명했다.

도당 특보단장에 곽태수 도의원, 자문단장에 임영수 도의원을 임명했다.

도당 운영위는 이날 오전 당원자격심사위에서 의결한 51명의 복당 신청자에 대한 복당 심사 결과(허용 38·불허 3·보류 및 재심사 10)를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김승남 도당위원장은 "도당의 최대 운영목표를 '2022년 정권 재창출'에 두고 더욱 다양한 도민·당원 여론을 수렴하고 주요 의사 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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