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쿠팡, 지마켓, 11번가와 더불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네이버쇼핑까지 뛰어든 전자상거래 시장에 ‘소비자 입소문 기반’ 이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쇼핑몰 전문기업이 있다. 바로 전남 목포시 벤처지원센터 204호에 위치한 나음에스이(naummall.com / 대표:박원석) 이다.
이 나음SE는 ‘수출과 내수를 한번에’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온라인유통의 판로를 지원하고, 국외적으로는 CJ차이나, LG차이나, 한미약품차이나 등의 중국진출 한국대기업의 사내복지몰 및 중국기업통합복지몰(CIIC)의 해외직구운영사인중국 즈위고우(自娱购 몰과의 긴밀한 제휴를 통하여대중국 수출 온라인판로를 동시에 개척하고 있다.
나음SE의 박원석 대표는 “코로나19시대를 맞이하여 범글로벌적으로 전자상거래의 운영형태가 운영자중심에서 소비자중심으로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 즉, 온라인상에서 소비자가 소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통에 적극 참여하여 그에 따른 충분한 보상을 받는 생산적 소비자로참여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고 변화된 시장을 말했다.
나음SE는 이러한 생산적 소비자를비즈슈머(BizSumer: Business+Consumer의 합성어) 라고 부르며, 비즈슈머자신이 구매한 제품에 만족하면, 스스로가 카톡, 밴드,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입소문을내어 충분한 보상을 받는 소비자중심의 컨슈머니즘 쇼핑몰이라는 것이 차별화 전략이다.
이미 범글로벌적으로 불특정다수가 대형쇼핑 플랫폼에 접속해서 구매하는 지금의 B2B2C 방식의 쇼핑형태에서친구가 사용한 제품을 추천 받아 구매하는 B2C2C 방식의 새로운 쇼핑생태계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이 국제적 흐름을 반영하여 완성시킨 미래형쇼핑몰 이다. 이를 기술적으로 구현시키기 위하여 개인코드가 자동 부여되고 자동추적기술로 100% 누락없이 비즈슈머의 입소문에 따른 보상 집계가 가능하다.
나음몰은 이러한 독특한 운영모델을 세계최고의 한국대표전자회사인 삼성전자에서 인정받아 현재 삼성전자 전제품이 입점되어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되고 있다. 정관장을 비롯한 200여개 브랜드 및 4,000여개 인기상품이 이미 입점되어 있으며, 전제품이 네이버 최저가로 판매되고 있다.
현재 다수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사에 Mall을 분양하는 제휴사업이 호응을 얻어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 회원 및 각종 커뮤니티 운영사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단기간에 10만명의 회원이 확보되었다. 1년 이내에 입점브랜드 500개, 상품SKU 1만개, 비즈슈머3천명, 카카오톡단톡방 100만명, 구매자 월3천명의 기대효과 창출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남의 지역경제가 위기에 봉착한 이 시기에 나음몰의 온라인 판매망을 통하여 전남도내 제조상품 및 특산품의 국내 및 중국수출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