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맥1897, ‘토야호’ 매주 토요일 오후 5~10시
[목포시민신문 / 박광배 시민기자] “매주 토요일 밤에는 만호동으로 건맥 축제하러 오세요”
이달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건해산물상가거리에서 건맥’s 土夜好(토야호 : 토요일은밤이좋아) 축제를 개최한다.
건맥’s 土夜好(토야호) 축제는 행안부 마을기업사업 일환으로 건맥1897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목포시, 전라남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목포건해산물상인회가 후원한다.
6월 5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9월 4일 까지 14주간에 걸쳐 건해산물상가거리 일원에서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민관 협력에 기반 하여 코로나시대에 안전하고 대안적인 골목상권 활성화의 모델을 만들어 보자 계획하게 되었다.
건맥1897협동조합은 이미 지난 2019년 9월에 ‘한잔 제끼고, 몰린놈 뜯고, 한가락 부르세’라는 주제로 주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함께 즐기는 동시에 만호동에 남아있는 근대문화유산을 느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목포시 만호동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건맥 축제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건맥협동조합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거리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열리는 건해산물 상가 거리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거리행사에 목포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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