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세한대학교(구 대불대학교, 총장 이승훈)는 오는 27, 28일 이틀 간 전남 무안 컨트리 클럽에서 '제1회 코리아 힐스 국제 주니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한대학교와 호주 힐스국제학교(Hills International College)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골프 영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본선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정해진 홀 전체의 스코어를 더한 후 승부를 가리는 방식)로 진행되
며, SBS Golf 채널을 통해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종합 우승자 1명에게는 1년 간 호주 힐스 국제학교에서 골프&영어 프로그램(Golf&English or Schooling Program)을 무료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분야별 남녀 우승자 총 3명에게는 힐스 국제학교에서 한 달 간 '골프&영어 프로그램' 수강과 함께 세한대학교 골프경영학과 입학 때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회 참가비는 5만원이며 참가 접수는 15일까지 받는다.
호주 힐스 국제학교는 호주 최초의 골프 전문 육성학교로, LPGA 스타 '청야니'와 2011년 PGA US 오픈 챔피언십 준우승자 '제이슨 데이' 등 세계적인 골프선수를 배출했다.
문의 세한대학교 골프경영학과 홈페이지(http://golf.db.ac.kr/?mid=BC01_home), 세한대학교 골프경영학과(061) 469-1291,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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