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지난 14일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은 지역사무실에서 민주당 당원들과 눈높이 동행 소통에 나섰다.
목포지역 여성 당원들과 함께한 이날 강연은 약 30여 명의 참여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전경선 도의원은 정당 민주주의를 언급하며 “나만 잘하면 되겠지가 아닌, 함께 나아갈 때 더 오래 멀리 나아갈 수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방향과 지향을 지역에서 함께 찾고 만들어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경선 의원은 이어 “지역에서 여성 당원들이 직업 정치에 더 많은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현재 전남도청의 공무원 여성 비율이 32.4%이고 점점 늘어가는 추세인데 우리 여성 당원들도 단순 비례 도전이 아닌 일하는 여성들을 대변할 수 있는 진정한 지역의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늘 응원한다”며 제도권에서의 여성의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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