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 전 목포 지역보좌관, 성폭행 혐의 피소
상태바
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 전 목포 지역보좌관, 성폭행 혐의 피소
  • 김영준
  • 승인 2022.01.26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의 전 목포 지역보좌관이 동료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25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김원이 의원실 지역사무소에서 근무한 전 지역보좌관 A씨가 전 직원 B씨를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지난해 12월 말 접수돼 수사 중이다.

B씨는 고소장에 총선 당시 선거 캠프에서 근무하던 자신을 20204월과 7월 숙박업소 등에서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1월 말 개인 사정으로 사직서를 제출해 면직됐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혐의를 밝힐 수는 없다. 규정에 따라 엄정히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