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행정과 행정능률 향상위해 49대 보급
신안군은 최신 IT기술인 디지털컨버전스를 이용한 행정능률 향상과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정보이용이 가능하고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현장행정 수행을 위군 본청 간부공무원과 사업부서담당에게 태블릿PC 49대를 보급했다.
지난 5일 신안군에 따르면 휴대가 편리하며 각종 세미나, 현장 방문, 타 지방자치단체 벤치마킹 등의 외부 출장시 인터넷 자료검색, 회의자료 관리, 메모기능과 현장사진촬영, 메일검색 등이 가능해 행정의 능률을 기하기 위해 태블릿PC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매주 월요일 개최되는 업무보고회에 간부공무원들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스마트회의’를 진행하며 부서별로 추진되고 있는 군정현황자료, 지시사항, 토론자료 등을 종이수첩이 아닌 파일 형태로 데이터베이스화해 저장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문동식 부군수는 “스마트 행정으로의 진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빠른 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앞서 나갈 수 있다”며 “군 본청 실과소장에게 태블릿PC활용법을 완벽하게 익혀 행정에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정경희기자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