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목포21협의회, 제 43회 세계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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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목포21협의회, 제 43회 세계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정경희 기자
  • 승인 2013.04.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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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토) 연산동 산정농공단지 녹지공원에서 진행

[목포 시민신문 = 정경희 기자]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녹색목포21협의회가 ‘제43회 세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0일 연산동 산정농공단지 녹지공원에서 개최한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녹색목포21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호남방송, 사랑방신문, 유달정보가 후원한다.

20일(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녹색으로 지구를 살리자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실천프로그램 강화 ▲재활용 운동이 생활실천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며 시민, 청소년, 환경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부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지구의 날 기념공연 및 기념식, 재활용 나눔 장터 및 단체별 부스운영, 어린이 나눔장터, 어린이 환경그림그리기대회, 녹색 시민참여 한가지이상 실천하기 서명운동, 탄소포인트제 홍보 캠페인운동, 지구를 살리는 한마디, 전기자동차 시승체험, CO2 줄이기 자전거 캠페인, 먹거리장터 등이 운영된다.

참여하는 11개 단체별로 개별 부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에 대해서도 알고, 재미도 챙기는 1석2조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넬슨 상원의원이 주창하고 환경 운동가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민 등 2만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벌인 대규모 시위에서 비롯해 미국에서는 매년 4월 22일마다 전국에서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시민단체 주도로 1990년에 남산에서 처음으로 지구의 날 행사가 개최된 이래 ‘차 없는 거리’ 행사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주제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정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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