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꿈나무 문화체험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 피자만들기 체험, 독거 어르신 카네이션 선물
[목포시민신문] 용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호)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꿈나무 문화체험 지원사업으로 시온성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쌀 피자만들기 행사를 지원했다.
또한, 시온성지역아동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 박O임 독거어르신 등 3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이 직접 만든 감사카드를 읽어주고 카네이션과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전달 것으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행호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의 밝은 웃음소리에 후원하는 보람을 느꼈다.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더 밝고, 행복한 용당1동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중한 관심이 아이들을 위한 사랑 전달로 이어지고, 이 사랑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시 전달되는 선순환 온정이 펼쳐져 매우 감사하다”며 말했다.
동명동, 85세 이상 어르신 ‘건강기원 생신잔치’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성철)가 지난 9일 가정의 달 맞이 사랑 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게 외식권을 증정했고 2부에서는 토끼띠 어르신에게 건강 기원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양육은 물론, 어르신과의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상대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외식권 증정 사업은 성장기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저소득가정 10세대를 선정, 10만원 육류 요리 외식권과 송하 전업사(대표 박영동)에서 후원한 컵라면 1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건강기원 생신잔치’는 85세 이상 토끼띠 어르신 30여명의 생신을 축하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케익과 점심식사, 선물을 전달했다.
우성철 위원장은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두루두루 살피기 위해 사업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으로 지역민과 더불어 잘사는 동명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로동 오징어파는언니, 저소득 한부모세대 후원
‘오징어파는언니’상점이 지난 4일 한돈과 아이들을 위한 간식거리 및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이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난해 연말에 생필품 후원을 받았던 한부모 5세대에게 연속해서 전달된다.
오징어파는언니 대표는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한부모 세대 가정의 어려움을 짐작한다”며 “가족행사가 많은 5월에 상대적으로 허전할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라도 온정을 채워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영설 이로동장은 “저소득 한부모 세대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꾸준히 후원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가정이 없는 이로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징어파는언니’ 대표는 2021년부터 연말이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꾸준히 후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경로 행사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귀선)가 지난 10일, 경로당 18개소에 절편(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효사랑을 실천하고자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윤귀선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어버이 은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나눔 행사 및 이웃 돕기 활동을 펼치면서 정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상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