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2024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과 농어촌청소년의 주도적 계획과 참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2024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이 5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지난 4월 23일 ‘2024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25일에는 ‘2024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17개 선정기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4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선정된 △양평군청소년활동지원협의체(대표단체 양평군가족센터), △광풍아우름(대표단체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서남권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대표단체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 △상북잇는 삶(대표단체 상북청년네트워크 청높)의 4개 네트워크를 선정하고, 농어촌청소년이 지역과 의미있는 관계를 맺고 지역의 주체로 성장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2024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17개 기관과 함께 지역 맞춤형 청소년활동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선정된 17개 기관으로는 남지청소년문화의집 등 6개 청소년단체, 둔덕중학교 등 5개 학교,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등 3개 복지기관, 행복한꿈터공부방지역아동센터 등 1개 지역아동센터 등이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하여 지난달 ‘2024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 ‘2024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 2개 사업을 공모했다.
선정된 기관 관계자들은 “농어촌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우리 지역에서 함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