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최일 도시건설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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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최일 도시건설 위원장
  • 최지우
  • 승인 2013.10.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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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마지막 정례회 준비

 
외풍에 흔들림 없이 꿋꿋이 바른길 가는 기초의원 희망
클린의정 연구회 활동 목포시 행정 견제와 감시 수행
초선으로 제10회 전국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
내년 선거 출마 진정한 기초의원역할 충실 다짐

[목포 시민신문] 11월은 목포시의회 2013년 정례회 2차 본회의가 있는 달이다. 2차 정례회에서는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일반부의 안건 심사와, 시정 질문 등의 일정으로 예정이다. 정례회를 앞두고 목포시 재정의 효과적인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목포시의회 의원들은 2차 정례회 준비와 의회 활동 마무리를 위한 의정활동보고서 등을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초선 의원으로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며, 목포시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4년간의 땀과 노력을 쏟아온 최일 시의원(도시건설위원장, 죽교동 산정동 대성동 북항동)의 의정행보에 많은 이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일의원은 “처음 의회에 들어와서 의욕만 앞서서 여기저기 바람만 일으키고 다닌 것 같다. 이젠 목포시를 위해 효과적인 방향키를 어떻게 놀려야 하는지 알 것 같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도 불필요한 예산과 중복 예산, 선심성 예산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조사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 타당성, 우선순위를 정해 어려운 재정이 새나기지 않게 의원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것이다. 시민들의 혈세가 한 푼이라도 허투로 쓰이지 않게 잘 관리 감독하겠다. 목포는 이제 육지에 대한 개발에 한계가 왔다. 바다로 눈을 돌려서 국비를 많이 따와야 한다. 국비 시설을 많이 늘려서 해양 관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한다면 목포의 어려운 재정난도 풀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며, 시 의원으로서 2차 정례회를 준비하며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다짐했다.

목포시의회 클린의정발전연구회로 활동 중인 최일 위원장은 의정 활동 내내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동안 서남방송~본옥동간 암파쇄공법 과다공사비 17억 삭감, BTL 사업 부실공사 지적 지초 모래 다짐 등 재시공, 달리도 북부방조제 부실공사 3년차 시공분 부시공사 지적 11억 전면재시공, 외달도 상수로 관정공법 특허적용 부적정 지적 11억 5천만원 삭감, 신안실크밸리 내 죽교천 차 집관거 이설공사비 7억 시예산 절감(시공사에 부담),하당중계펌프장 환경개선금 6억중 5억을 삭감시켜 시 재정의 불필요한 낭비와 무분별한 집행을 막았다. 또 지역구내 경로당 평의시설 확충 및, 운동기구 확충, 산정산 정자건립, 대성동 주거환경 개선지구 LH공사 아파트 착공 (임대아파트 540세대포함 1,388세대), 청호공원 주변 도로개설공사, 지역구내 수도계량기 옥외 이설로 주민들의 편의제공을 했으며, 초등학교 친환경 식재료 점검, 무상급식지원센터건립 하는 등 집행부의 각종 사업에 대하여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불필요하고 낭비적 사업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 역할을 통해 효율적인 시정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일 위원장은 지난 2012년 제10회 전국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초선의원임에도 의정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집행부 사업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견제역할을 통한 시정의 효율성 있는 방향제시를 하며 열심히 하는 기초의원으로 인정받았다. “의정활동을 하며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려 한다. 의정활동 내내 클린의정연구회 의원님들이 많이 되 주었고 바른길을 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주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제 시민들에 정확한 정보와 시 행정에 대한 올바른 보고를 통해 알릴 때이다.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이 필요하고, 기초의원들의 정확한 역할인식이 필요하다.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바른길을 가는 기초의원으로 남고자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차근차근 내년 지방기초선거를 준비해 나갈 것이다. 지난 4년간의 행적을 더듬어 미숙했던 점은 더 보충할 것이고, 지역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을 찾아내어 지난 4년을 발판삼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는 각오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목포시의원이 되고자 항상 잊지 않고 있다”며 다시 한 번 목포시의원으로서 역할에 충실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말했다.

이 모든 게 초선 의원으로서 기초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한 최일 의원의 의정행보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충분한 이유이기도 하다.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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