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렇게 많아? 목포시의원 재산공개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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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 많아? 목포시의원 재산공개 내역
  • 윤영선
  • 승인 2015.04.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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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성 23억 최고 자산가, 장복성 10억 숨겨진 재력 자랑

10명 지난해 재산 늘어 임태성 43억 부동산 신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15년 재산공개 결과가 발표됐다. 목포권 기초의원 중 10명은 재산이 늘었으며, 10명은 재산이 줄어들었다.

목포시 기초의원 중 임태성 의원이 23억180만7000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액을 신고했다. 다음으로 김영수 의원이 22억5452만3000원을, 유혜경 의원이 11억2783만2000원을, 장복성 의원이 10억6789만5000원을, 노경윤 의원이 8억5429만5000원을, 최홍림 의원이 8억4852만8000원을, 문경연 의원이 8억534만 원을, 이기정 의원이 6억5871만8000원을, 김귀선 의원이 4억8827만6000원을, 주창선 의원이 4억6129만2000원을, 성혜리 의원이 3억8039만7000원을, 최석호 의원이 3억2985만6000원을, 위수전 의원이 3억2453만9000원을, 여인두 의원이 2억9851만8000원을, 강찬배 의원이 2억6465만원을, 조요한 의원이 2억3736만5천원, 고승남 부의장이 2억 2042만7000원을, 김휴환 의원이 1억7506만6000원을, 조성오 의장이 1억7318만8000원을, 김금자 의원이 7281만8000원을, 최기동 의원이 2827만4000원을, 정영수 의원이 1179만1000원을 신고했다.

재산 증감액은 임태성 의원이 4억6908만6000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유혜경 의원이 1억5138만3000원을, 김영수 의원이 1억4181만1000원을, 조요한 의원이 6387만4000원을, 고승남 의원이 5743만2000원을, 김귀선 의원이 3292만원을, 조성오 의장이 3102만원을, 이기정 의원이 2849만4000원을, 최기동 의원이 2159만8000원을, 최홍림 의원이 528만5000원 등 각각 재산이 전년도에 비해 늘었다고 신고했다. 반면 노경윤 의원(256만2000원)과 강찬배 의원(1084만6000원), 문경연 의원(2218만9000원), 정영수 의원(2743만2000원), 여인두 의원(2904만2000원), 김휴환 의원(4610만9000원), 성혜리 의원이(4839만 6000원), 최석호 의원(6181만2000원), 위수전 의원이(8734만6000원), 김금자 의원(8825만5000원)이 각각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했다.

최고가를 신고한 임태성 의원은 옥암동 토지 1524.4㎡를 16억4천만원과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단독주택 등 건물에 대해 27억3천600만원을 각각 신고해 부동산으로 총 43억7600만원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이와 함께 임 의원은 예금으로 11억9985만3000원을 신고했으며 엘도라도리조트(4000만원)와 함평다이너스티(6100만원) 회원권 각각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목포시의회 의장은 지내고 10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한 장복성 의원은 신안군 압해읍, 팔금면과 용해동 산정동 등에 땅을 소유해 4억7547만5000원을, 아파트와 창고, 상가, 단독주택 등 건물 소유로 6억2459만9000원을 신고해, 부동산 소유로 인해 총 11억7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장 의원은 현금보유액도 2억9056만원을 신고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로 당선된 유혜경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토지로 1억5384만4000원을, 본인과 배우자 딸 명의의 아파트, 오피스텔 등 건물로 2억8630만원을 각각 신고해, 총 4억4014만4000원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주창선 의원은 강원도 춘천시와 진도군 임회면 임야로 7198만3000원을 신고했다. 주 의원은 배우자가 대전시 대덕구 아파트(3100만원) 등 건물 소유로 1억2710만원 신고했다. 이와 함께 주 의원은 예금 소유로 2억6830만9000원을 신고했다.

최석호 의원은 영암군 삼호읍(1억260만9000원)과 석현동, 옥암동 등 토지에 대해 2억8450만2000원을, 영암군 삼호읍(8000만원)과 산정동 단독주택 등 건물 수유로 1억6534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최홍림 의원은 토지 4억5785만1000원, 건물 1억3995만8000원 등 총 5억9780만9000원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윤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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