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청소년 진로 진학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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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청소년 진로 진학콘서트 개최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5.05.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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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센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공간 마련....전문직업인 재능기부 1일 강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전남중앙신문 공동주관....지역사회 학부모단체 후원 

2015 자유학기제 청소년 진로 진학콘서트가 오는 29일 목포해양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와 전남중앙신문(회장 김성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자유학기제 전문 연구기관인 꿈디자인 연구소와 동천출판, 전남진로캠프협회, 전남학부모협동조합이 참여하는 ‘열린 교육행사’로 항공기조종사를 비롯한 10개의 전문 직업인이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해 1일 강사로 나선다.

내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이 지역 청소년, 학부모, 교사가 한데 모여 청소년의 미래와 꿈, 직업에 대한 무한상상의 나래를 전문가와 함께 찾아보고, 공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전통적인 교육과정에서의 학업에 대한 부담을 벗어난 생동감을 주는 행사기획이 특징이다.

이 행사는 사례 분석을 통한 대학입시 특별전형의 소개, 지식 나눔 콘서트, 자유학기제 운영에 도입 가능한 콘텐츠의 소개,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군의 간접체험, 진로와 적성에 대한 독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주제관을 통해 소개되며,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마린시물레이션 센터, 선상브릿지체험 등 해양을 주제로 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해양의 시대를 맞아 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설렘과 꿈도 선사한다.

특히 청소년 진로콘서트의 식전행사로 참가자 전원이 오색풍선을 날려 청소년들의 소망을 다짐하는 선상행사도 함께 열려 미래세대의 꿈과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학기제는 2014년 전국적으로 42개교가 연구학교로 시범 운영되어 올해 전국적으로 1500개교(전체중학교의 50%)가 참여하고 있고, 전남에서도 177개교가 시범학교로 지정돼 내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체험인프라 확충 및 교육계획 편성,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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