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2시44분께 목포시 옥암동 현충공원 인공폭포 앞 도로에서 김모(29·여)씨의 SM3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오던 쏘나타 택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최모(50)씨와 승객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김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김씨가 혈중 알코올농도 0.142%인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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