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정의당 서기호 의원이 박지원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
서기호 의원은 “지난 18일 박지원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판결과 관련해 목포시민들의 질문에 판사출신으로서 대법원 판결을 ‘마땅히 존중한다’”고 분명히 밝혔다. 또한, 서기호 의원은 “상대후보인 박지원 의원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총선에 출마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서기호 의원은 “대법원 판결과 다가오는 목포총선은 별개이다”고 선을 그었다.
서기호 의원은 “이제 지난 8년간의 목포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공과에 대해 심판을 박지원 의원은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