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추모공원 선진 장례문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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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추모공원 선진 장례문화 이끈다
  • 최지우
  • 승인 2016.03.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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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옥암동 화장장 폐쇄 작년 말 대양동에 개장
▲ 목포시 대양동 목포추모공원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추모공원이 새로 개장돼 선진 장례문화를 이끌 전망이다. 16일 목포시에 따르면 종합장사시설인 목포추모공원이 지난해 12월 목포시 대양동에 문을 열었다.

목포시가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를 위해 기존에 운영해온 옥암동 부주산 화장장을 폐쇄하고 새로 문을 연 목포추모공원은 민간이 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화장장(목포 승화원), 봉안당(목포 추모의 집), 유택동산, 공원, 편의시설 등을 갖춘 친환경 최첨단 장사시설이다.

6개의 화장로를 보유한 승화원에서는 개장이후 하루 평균 35구를 화장하고 있다. 화장장 사용료는 목포 거주자 대인 기준으로 9만원, 유택동산 안치료는 1만원으로 비교적 싸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화장장 이용은 'e하늘 장사시스템(www.ehaneul.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목포추모공원 승화원(☎061-272-0095)으로 하면 된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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