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시장 군수]김철주 무안군수 1년새 9억 증가 47억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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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시장 군수]김철주 무안군수 1년새 9억 증가 47억6천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6.03.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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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500만원 늘어난 9억2천
전남 시장·군수 재산공개…고길호 신안군수 등 대부분 재산 증가 [목포시민신문=류정식기자]김철주 전남 무안군수와 조충훈 순천시장이 1년만에 재산이 각각 9억원과 7억원이 늘었다.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전남 시장·군수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 자료에 따르면 김철주 무안군수는 작년보다 9억원이 증가한 47억6천만원으로 시장·군수 중 가장 재산이 많았다.
김 군수는 재산 증가액도 가장 많았다.김 군수는 재산 증가 사유를 본인과 배우자 등 예금 및 보험 불입금 증가 등으로 신고했다.조충훈 시장은 지난해보다 7억4천만원이 증가한 36억9천만원을 신고했다.조 시장은 재산 증가 사유를 소득증가에 따른 예금 증액 등을 들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해보다 2억6천만원이 증가한 18억1천만원을, 안병호 함평군수는 2억4천만원이 늘어난 7억9천만원을 각각 신고했다.정현복 광양시장(총 재산 19억7천만원) 1억6천만원, 강인규 나주시장(14억원) 1억5천만원, 박병종 고흥군수(4억3천만원) 1억1천만원 등 전남 시장·군수 7명이 1년만에 1억원 이상 재산이 증가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지난해보다 9천900만원 증가한 12억5천만원을 신고했다.고길호 신안군수는 8천900만원 늘어난 9억6천만원, 신우철 완도군수는 8천700만원 증가한 2억2천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505만3천원이 늘어난 9억2천682만6천원을 신고했다.반면 김준성 영광군수는 시장·군수 중 유일하게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했다. 김 군수는 7천300만원이 감소한 31억2천만원이다. 시장·군수 중 유근기 곡성군수는 1억7천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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