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3명도 더민주당→국민의당 변신
[목포시민신문] 고길호 전남 신안군수가 11일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고 군수는 앞서 6일 당 정체성이 불문명하고 본인이 추구하는 지향점에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또 신안군의회 주윤덕·이원영·이종주 의원 등 3명의 군의원도 이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로서 신안군의회 총 10명의 군의원 중 국민의당 소속은 앞서 더민주당을 탈당한 1명을 포함, 모두 4명이다.
나머지 6명은 더민주당 4명, 무소속 2명이다.
주윤덕 의원은 "호남정치 복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더민주당을 탈당, 국민의당에 입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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