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문정례시민기자]목포과학대는 2017년에 웰빙복지융합과·요트디자인융합과 등 2개 학과를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 측은 정원 40명의 웰빙복지융합과 신설 배경으로 초고령화 사회의 도래, 병의 치유 단계에서 예방 단계로 변화, 여유와 삶의 질을 추구하는 사회로 변모 등을 들었다.
정원 20명인 요트디자인융합과는 미래의 성장 동력 산업으로 판단했다.
학교 측은 이들 학과 신설로 학교는 대학 경쟁력 제고, 학교기업 및 연구개발(R&D)을 통한 재정 기여를, 학생들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각각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또 지역사회는 웰빙헬스케어산업의 인력수급 요람, 요트레저산업 발전 등을 각각 기대했다.
1976년 설립된 목포과학대는 2천510명이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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